`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수식어에 걸맞게 한국에서 열흘간 체류하면서 거액을 챙겼다. 위성미는 9일 하와이로 떠나기에 앞서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부동산개발업체 ㈜신영과 2년간 광고모델 계약을 했다. 금액은 모델료 220만달러에 격려금 80만달러. 위성미의 SK텔레콤오픈 ...
"다시 한국에 올 때는 연습 많이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9일 오전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과 광고모델 계약을 한 뒤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오후 늦게 전세기를 이용해 하와이로 출발할 미셸 위는 이번 ...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김송희(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송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의 언더우드골프장 선라이즈코스(파72.6천447야드)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IOS퓨처스골프클래식 대회 마지막날 사라 훠트(미국)와 3라운드 합계 8...
"오늘은 리듬이 잘 맞지 않아 실수가 많았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7일 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톱10' 진입이 무산된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는 경기 내용이 마음이 들지 않는 듯 기자회견장에 들어설 때도 표정이 밝지 않았다. 하지만 컷 통과라는 커다란 성과를 거둔...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한국프로골프 겸 아시아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은 국내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흥행 대박'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나 봄직했던 구름 관중이 몰려 들었고 한때 경기장에 인접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세워놓고...
나흘에 걸쳐 경기를 치른 위성미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은 동대문시장인데 시간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성미의 동대문시장 쇼핑 소망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당초 8일밤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던 위성미는 9일 밤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
태국의 신예 프롬 미사왓(22)이 위성미(17.나이키골프)와 최경주(36.나이키골프)에 온통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국프로골프 겸 아시아프로골프 투어 SK텔레콤오픈 정상에 올랐다. 프롬은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7천1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
이지연(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랭클린 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이지연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벤더빌트레전드골프장 아이 언호스코스(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 안젤라 스탠퍼...
SK텔레콤오픈골프대회가 6일 폭우로 인해 3라운드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7일 경기를 포함해 3개 라운드 성적으로만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6일 8시50분 첫조를 시작으로 6번째조까지 티오프를 했으나 7번째조가 출발하기...
SK텔레콤오픈골프대회에서 남자들과 대결해 컷 통과에 성공한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7일 비 때문에 하루를 쉬게 된 위성미는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외신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각오와 인생 목표를 담담하...
골프가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임에도 불구,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여자 코치를 더 기피하는 등 성(性)적으로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골프 잡지인 '골프 포 위민'과 '골프 다이제스트'가 4천500명의 독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자의 88%가 남자 코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