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백상어' 카리 웹(호주)이 시즌 2승을 거두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고 '미시골퍼'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올들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다. 한희원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 마지막 라운드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일고 있다. 한물 갔다는 혹평을 받았던 카리 웹(호주)이 재기 차원을 넘어 '월드 넘버원'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반면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슬럼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웹은 15일 끝난 미켈롭 울트라오픈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지희(27)가 한 달만에 또 한번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지희는 14일 일본 후쿠오카의 후쿠오카골프장(파72.6천540야드)에서 열린 베르날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스타지오 알리스여자오픈에...
부활에 성공한 '여자 백상어' 카리 웹(호주)이 시즌 두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웹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의 킹스밀골프장(파71.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10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려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천22야드)에서 치른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중간합계 4언더파...
`슈퍼루키' 안선주(19.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역대 최소타 우승 타이기록을 세우면서 프로데뷔 첫 우승컵을 안았다.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안선주는 13일 경기 용인 88골프장 서코스(파72.6천182야드)에서 열린 KB국민은행스타투어 1차전 마지막날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
애덤 스콧(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려 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스콧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코튼우드밸리골프장(파70.6천847야드)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브렛 웨트릭(미국)과 공...
한국여자프로골프 '슈퍼루키' 안선주(19.하이마트)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전에서 이틀 내리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안선주는 12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서코스(파72.6천182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희영이랑 다시 한번 최종 라운드에서 붙어보고 싶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 '슈퍼루키' 안선주(19.하이마트)가 작년 신인왕 박희영(19.이수건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안선주는 11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서코스(파72.6천18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전 1라운드에서 보...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인기 선수에 뽑혔던 '얼짱' 최나연(18.SK텔레콤)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전 첫날 코스레코드타이 기록을 세우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나연은 11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서코스(파72.6천18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캘러웨이 2006년형 풀세트 내놔 한국캘러웨이골프는 2006년형 신제품 빅버사 아이언을 중심으로 구성한 풀세트 클럽을 내놓았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빅버사 454드라이버와 빅버사 페어웨이우드, 오디세이퍼터와 신형 골프백 등을 갖춘 풀세트는 남성용 220만원, 여성용 200만원이다. 최광수 장학금 1천만원 기증 ...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이 지키고 있는 금녀(禁女)의 전통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빌리 페인(58)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신임 회장은 8일 컨퍼런스 콜을 갖고 "남성 회원 전용의 관행을 바꿀 의향이 없다"면서 "멤버십 문제는 모두 회원들에 의해 결정되며 이를 문제삼을 어떤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