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총상금이 올 시즌 처음으로 5천만 달러를 넘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LPGA 사무국에 따르면 태국에서 대회 1개가 신설됨에 따라 이번 시즌은 35개 투어대회에 총상금은 5천27만5천달러로 확정됐다. LPGA 전체 투어대회 상금이 5천만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 시즌이 사상 처음이다...
'미시골퍼'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희원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천16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
마크 레시먼(23·호주)이 한국프로골프(KPGA) 외국인 시드권자로는 처음으로 투어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레시먼은 21일 경기 용인 지산골프장(파72·6940야드)에서 열린 SBS코리안투어 지산리조트오픈(총상금 3억원) 마지막 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첫날부터 선두를 줄곧 유지하며 우승했...
`슈퍼루키' 신지애(18.하이마트.PRGR)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안 킬러' 크리스티 커(미국)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신지애는 21일 경기 용인 태영골프장(파72.6천395야드)에서 열린 태영배제20회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7언더파 6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커(207타...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로셸 와이카길컨트리클럽(파71·6161야드)에서 열린 사이베이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버스 바우어, 나탈리 걸비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희원은 지난 2003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김미현...
호주에서 건너온 외국인 시드권자가 한국프로골프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마크 레시먼(호주)은 18일 경기도 용인 지산골프장(파72.6천940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언 투어 지산리조트오픈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의 불꽃타를 뿜어냈다. 11언더파 61타는 2001년 매경오픈 최종 라...
지난해 US 오픈 골프 우승자인 마이클 캠벨은 17일 위성미(17. 미국명 미셸 위)가 오는 9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 대회인 오메가 마스터스에 초청받은데 대해 "먼저 여자 대회에서 우승해 실력을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은 "유로피언 투어에서 그를 보게 되는 것은 대단한 일이기도 하지...
‘10대 돌풍’의 국내파냐? 엘피지에이(LPGA) 7승의 크리스티 커(29·미국)냐? 국내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태영배 20회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4억원)가 19~21일 경기도 용인 태영컨트리클럽(파72·6992야드)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대회로 프로와 아마추어, 초청선수를 포함해 모두 108...
지난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클럽스 앤드 리조트오픈에서 우승, 부활을 알린 '슈퍼땅콩' 김미현(29.KTF)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김미현은 고향이자 유년 시절을 보냈던 인천에서 노숙자와 무의탁 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해주고 있는 '민들레국수집'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
브렛 웨트릭(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8년만에 감격의 첫 우승컵을 안았다. 웨트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7천2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트레버 이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