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선화(20.CJ)가 생애 첫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선화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리조트 베이골프코스(파71. 6천07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 안니카 소...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륙 대항 여자프로골프대회인 2006 렉서스컵(총상금 96만달러) 아시안팀 주장에 박지은(27.나이키골프)이 선정됐다. 이로써 박지은은 지난 해에 이어 또 아시안팀 주장을 맡게 됐으며 인터내셔널팀 역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36.스웨덴)이 2년 연속 주장이 됐다. 대회를 주관...
미국의 전국 일간지인 USA 투데이는 1일 독자들의 80%는 남자 대회에 계속 출전하고 있는 위성미(17)에 대해 남자대회 보다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대회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위성미는 지난달 15일 여자 골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지...
김현지(18.인천 인명여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지는 경기도 가평의 썬힐골프장(파72.6천189야드)에서 열린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3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1위에 올랐다.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공...
"오빠 얼굴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29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에서 올 시즌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승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낸 뒤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물며 다른 선수들의 우승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한희원은...
국가대표 김경태(20.연세대)가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포카리에너젠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김경태는 28일 제주 오라골프장(파72.6천443m)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재미교포 이한주(29), 프로 10년차 석종율(38.캘러웨이)과 3명이 연장전을 벌여 두 번째 연장홀에서 파를 세...
프랑스의 무명 골프 선수가 '꿈의 타수'로 불리는 18홀 59타의 기록을 냈다. 아드리앙 모르크(프랑스)는 유럽프로골프(EPGA) 2부투어 모로칸클래식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쳤다고 27일(한국시간) AP 통신이 전했다. 모르크는 이글 1개, 버디 12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대기록을 완성했다. ...
코닝클래식은 코리언 파티'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천62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 1라운드 순위표 상단은 한국 선수들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 1월 필즈오픈 우승 이후 침체에 빠졌던 이미나(25.KTF)가 7언더파 65타로 낸시 스크랜턴(미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