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동 12위로 출발한 최경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천9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재호)은 27일부터 서울 난지골프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지난해처럼 도착순 실명제로 하며, 예약은 화요일(목·금·토요일 경기)과 금요일(월·화·수 경기)에만 받는다. 공단은 2심 승소 뒤 서울시와 정상개장을 협의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장을 원하는 시민의 ...
200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한 ‘중고신인’ 이정연(27)이 첫 우승을 노린다. 이정연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629야드)에서 열린 엘피지에이 투어 시즌 4번째 대회인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총상금 14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한국 낭자군은 지뢰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휩쓸고 있는 '코리안 파워'는 언제 어디서 터질 지 모르는 지뢰밭이나 다름없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마운틴의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1라운드에서도 어김없이 ...
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부터 2개 대회를 휩쓴 '한류'도 여전히 막강했지만 '골프여제'의 벽은 높았다. 세계랭킹 1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보스케레알골프장(파72.6천93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스터카드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
"플레이오프 때 긴장했고 행운도 따라 줬지요.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져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26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즈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은 이미나(25.KTF)는 지금까지 네 차례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며 승부처에 강한 면모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