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프로로 전향한 신지애(18·하이마트)가 21일 대만 창궁골프장(파72)에서 열린 코사이도 대만-일본 프렌드십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4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2오버파 218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 한국여자주니어선수권 등 아마추어 주요 대회 ...
한국이 제2회 여자월드컵골프대회 첫날 공동선두에 나서며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이미나(25.KTF)와 송보배(20.슈페리어)가 짝을 이룬 한국은 2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플레이어골프장(파72)에서 베터볼 방식으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를 합작, 7언더파 65타...
'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오는 2월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즈오픈에 출전한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미 이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널리 알려졌던 위성미는 이날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회 초청에 감사한다"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했다. AP통신은 위성미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컷오프돼 눈물을 쏟아냈던 위성미가 18일 치른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아버지 위병욱(46)씨는 "성미가 운전 면허를 따자 무척 기뻐했...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아깝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1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 최경주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 공동 13위로 시즌 ...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올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깝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 (파70. 7천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10만달러) 최종일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올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깝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 (파70. 7천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10만달러) 최종일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4라...
‘장타소녀’ 미셸 위(17)의 성대결이 또다시 ‘찻잔 속 미풍’으로 끝났다. 지난해 1천만달러(100억원)의 후원계약을 맺고 프로에 데뷔한 미셸 위는 15일(한국시각)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오버파 147타를 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통산 7번째,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만 4번째인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10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대회 이틀째는 주춤했다.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2언더파 68타를 뿜어내는 눈부신 플레이를 펼쳤지만 전날 잃은 9타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경주는 14일(한국...
프로 선수가 된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무대 도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로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팬들의 시선이 온통 위성미에 쏠린 데 분풀이를 하듯 4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재미교포 골퍼 위성미는 1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하는 '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남자대회 출전에 대한 비난에 대해 "PGA투어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이는 LPGA 투어에서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미는 11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연습 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