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무승 징크스 올해는 털어낸나' 지금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0차례가 훌쩍 넘는 우승을 차지하면서도 하와이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 낭자군이 '하와이 무승 징크스' 탈출을 눈앞에 뒀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터틀베이리조트골프장 파머...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 2라운드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가까스로 컷오프의 수모를 모면했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디스의 리비 에라골프장(파71.6천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최경주는 12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골프장(파72·649)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조니워커 클래식 마지막날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에 그쳤다. 1라운드 3위, 2라운드 단독선두, 3라운드 2타차 2위 등 유력한 우승후보였...
3년만에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우승컵을 눈 앞에 뒀던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아쉽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최경주는 12일 호주 퍼스의 바인즈골프장(파72.6천495m)에서 열린 E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
질주하던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유럽프로골프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주춤했다. 최경주는 11일 호주 퍼스의 바인즈골프장(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았지만 더블보기 1개에 보기 2개를 범해 2타 밖에 줄이지 못해 선두 자리를 내줬다. 중간합계 15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어머니의 조국인 태국의 홍보대사가 되달라는 간청을 뿌리쳤다. 태국의 영자지 네이션은 7일 우즈가 태국 관광청(TAT)으로부터 외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대사가 돼달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관광.스포츠부와 TAT는 우즈가 태국인 어머니를 둔 `반쪽 ...
"정말 원없이 놀았으니 이젠 오로지 골프 생각 밖에 없어요" 지난해 최악의 부진 끝에 손가락 부상까지 겹쳐 시즌을 일찌감치 접었던 박세리(29.CJ)가 두 달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일 소속사 CJ를 통해 전해 온 박세리의 근황은 한마디로 하루 24시간을 화려한 ...
미셸 위(17·한국명 위성미·나이키골프)가 5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해 다시 성대결에 나선다. SK텔레콤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5월4일~7일 한국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미셸 위가 초청선수로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 데뷔한 미셸 위는 2003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