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선화(20.CJ)가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며 미국프로무대 생애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이선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550야드)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
안시현(22)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낭자군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시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550야드)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 첫날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9언더...
무명 윤대영(31)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언투어 2006년 개막전 롯데스카이힐오픈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윤대영은 13일 제주 서귀포 스카이힐골프장(파72.7찬1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때려냈다.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2002년 2부...
뱅 펀조이,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골프 골프유닷넷(www.golfu.net)과 뱅 펀조이가 19일 경남 양산의 에덴밸리컨트리클럽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일절 추가비용이 없다. (02)572-0444. 아디다스 여성골프화 한정판매 아디다스골프는 최근 여성용 골프화인 ‘드라이버 이자...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 김송희(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송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의 웨트랜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루이지애나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로 ...
우승자 필 미켈슨에게 2타차 공동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역전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타이거 우즈는 4라운드 내내 퍼팅 난조로 이렇다할 찬스조차 잡지 못했다. 이날 우즈는 13번홀(파5)에서 불과 1.2m 짜리 이글 퍼트를 놓쳤고 15번홀(파5)에서도 2.1m 거리의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3번홀과 15...
'더 이상 메이저 무관의 제왕은 없다' 필 미켈슨(미국)이 사상 유례없는 치열한 우승 각축전이 펼쳐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3년 연속 메이저 왕관을 차지했다. 미켈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천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
'더 이상 메이저 무관의 제왕은 없다' 지난 2004년까지 46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해 '메이저 무관의 제왕'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감수했던 필 미켈슨(미국)이 생애 두번째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차지하며 3년 연속 메이저 왕관을 썼다. 미켈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
타이거 우즈(미국)가 8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4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폭우 때문에 9홀밖에 돌지 못했지만 2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3라운드 4번홀까지 돌아 6언더파를 지킨 선두 채드 캠벨(미국)과는 3타차. 필 미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