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시즌 최고 성적을 올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장 토너먼트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9언더...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명성에 걸맞게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협곡 번지 점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보였다. 자신의 황금 콤비 캐디인 뉴질랜드 출신 스티브 윌리엄스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우즈는 23일 윌리엄스와 함께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부근에 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임성아(22.농협한삼인)가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임성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천394야드)에서 열린 플로리다스 내추럴채러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언더...
귀국을 앞둔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 토너 먼트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3타를 줄였다. 악천후 때문에 경기가 순연된 ...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21일 100명의 전문골퍼로 구성된 ‘팀r7’을 창단했다. 804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통과한 100명(남자 80명, 여자 20명)의 팀r7 선수들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면서 제품을 홍보하고, 품질에 대한 현장 모니터 역할을 맡게 된다. 팀원들은 주로 서울·경기도 연습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와 각별한 친분이 있음을 또 한번 과시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호크스베이에서 열린 윌리엄스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게다가 우즈는 25일 윌리엄스가 주최하는 자선 자동차경주대회에 선수로 뛰겠다고 밝혔다. ...
한때 '골프신동'으로 불렸던 애런 배들리(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문 3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배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6천97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라이즌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
`루키' 이선화(20.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선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만 솎아내면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3타차 단독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