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1세대' 가운데 고군분투하고 있는 슈퍼땅콩 김미현(29.KTF)이 모처럼 순위표 맨 윗줄에 올라서며 부활의 콧노래를 불렀다. 김미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유니온리조트골프장(파72.6천53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진클럽스 앤드 리조트오픈 2라운드에서 6...
"올해 3승까지 욕심내고 싶어요" 한국 여자골프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박희영(19.이수건설)의 샷이 한껏 농익었다. 올 시즌 목표도 당차다. 작년 신인왕 박희영은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인 휘닉스파크클래식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 앞서...
`새내기' 박희영(19.이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휘닉스파크클래식(총상금 2억원) 우승컵을 안았다. 박희영은 28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천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2승. 작년...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유니온리조트골프장(파72.6천531야드)에서 개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클럽스 앤드 리조트오픈 1라운드의 주인공은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단독 선두로 나선 크리스티 커(미국)도 아니었다. 얼굴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13세 소녀 다코다 다우드...
KLPGA 개막전 2R 선두 대회 개막 전 “2년차 징크스요? 전 그런거 몰라요”라던 대담함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 지난해 신인왕 박희영(19·이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휘닉스파크 클래식(총상금 2억원)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박희영은 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클럽(파72·6264야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갈수록 많아져 우승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털어놓았다. 2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에 앞서 공식 인터뷰를 가진 소렌스탐은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26일 입국했다. 지난 24일 끝난 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뒤 귀국길에 오른 최경주는 이날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내려 곧바로 시내 호텔에 여장을 푼 뒤 SC제일은행과 광고계약 조인식, 귀국 기자회견 등 국내 일정을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깜짝 출전'한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타고난 승부욕을 뽐냈다. 우즈는 2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남쪽에 위치한 헌틀리에서 열린 유명인사 자동차 경주 대회에 출전,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가 팀에서 맡은 역할은 다른 팀의 자동차가 추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