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 3인방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다. 18일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골프장(파70.6천901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 짐 퓨릭,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등 메이저대회 12승을 합작한 선수 3명이 리더...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장익제(32.하이트)가 출전한 한국이 2005 월드컵골프대회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브 빅토리아골프장(파72.7천1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8위로 처졌다. 루크 도널드와 최근 ...
'주부 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DT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희원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인터내셔널골 프장(파72.6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의 안정된 ...
끝모를 슬럼프에 허덕이던 '세계 1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일본에서 힘찬 부활의 날개를 폈다. 듀발은 17일 미야자키 피닉스골프장(파70. 6천90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첫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다. 2년 연속 우승을 꿈꾸는 타이거 우즈(미국...
내달 3∼4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릴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 대항전에 출전할 대표선수 13명이 확정됐다.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한 장 정(29)과 US오픈 우승자 김주연(24.KTF), 투어 첫 승을 올린 맏언니 강수연(29.삼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내년 시즌부터 플레이오프를 도입한다. 17일(이하 한국시간) LPGA 공식사이트(www.lpga.com)와 AP통신에 따르면 캐롤린 비벤스 LPGA 커미셔너는 이날 ADT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플레이오프 도입을 골자로 하는 내년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최고 선수들만 모아 치르는 '올스타전' ADT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도 코리언 파티로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천506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ADT챔피언십은 상금랭킹 상위 30명만 ...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장익제(32.하이트)가 17일(이하 한국시간) 밤 포르투갈의 해안도시 알가르베의 빅토리아골프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2005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400만달러)에 출전,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
‘골프 회원권 1500만원.’ 수억원대의 고가 골프장 회원권이 판치는 한국에서는 꿈같은 이야기다. 그러나 일본 대체 골프장 시장이 개발되면서 회원권 1000만원대 시대가 열렸다. 선두 기업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회원 모집에 나선 이안골프그룹코리아. 재일동포 이호진씨가 운영하는 이안골프는 일본내 골프장 7...
김초롱(21.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왕중왕전' 미첼컴퍼니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85만달러) 이틀째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초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골프장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
대한프로골프협회(회장 어윤태)가 11일 창립 기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프로골프협회는 우수한 지도자 양성과 꿈나무 육성 등을 표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원 선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어 회장은 "한국 골프는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고 있지만 프로골프 단체의 역량은 미흡하다"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들만 출전한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5만달러)에서 한국선수 5명이 톱10에 들었다. 크리스티나 김(21)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파72·6253야드)에서 최근 4년간 우승자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첫날 5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