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미셸 위(16)가 사흘 연속 선두권을 달리며 성공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러내고 있다. 하지만,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과 5타차로 벌어져 우승은 다소 힘들어 보인다.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의 빅혼골프클럽 캐년스코스(파72·66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 3년차 조미현(25.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스타 선수가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리츠금융클래식여자골프(총상금 2억5천만원) 첫날 토종의 자존심을 세웠다. 조미현은 14일 경기도 여주 한일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
"언더파를 쳐서 만족하며 남은 사흘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빅혼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친 위성미(16.나이키골프)는 첫 라운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첫 티샷을 앞뒀을 때 가슴이 뛰었다는 위성미는 "티샷한 볼...
역시 퍼팅이 문제였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프로데뷔전에 나선 위성미(나이키골프)는 대회 첫 라운드에서 장타를 뿜어내고 아이언샷도 나무랄데가 거의 없었으나 퍼팅이 발목을 잡았다. 이날 빅혼골프장 캐년코스(파72. 6천634야드)에서 7언더파를 친 ...
0...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위성미(16.나이키골프) 돌풍에 밀려 초라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 빅혼골프장 캐년코스(파72)에서 열린 프로암에서 갤러리들은 대부분 위성미의 플레이를 보려고 몰린 반면 소렌스탐은 거의 따르는 팬이 없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