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16)와 마이클 뱀버거 기자의 악연?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경기에서 미셸 위의 골프규정 위반을 제보했던 뱀버거 기자는 캐디 출신이었다. 그는 1985년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1990년에는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캐디를 했다. 때문에 미셸 위의 아마추어적인 행위가 뱀버거의 눈에 ‘...
미국의 골프 전문기자가 뼈아픈 실수로 프로 데뷔전에서 실격당한 위성미(16.나이키골프.미국명 미셸 위)에게 골프 규정을 좀더 엄격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AP 통신의 덕 퍼거슨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본 것을 빨리 보고하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내가 이상하게 생각한 것은 위성미가 ...
위성미(16.나이키골프)의 프로 데뷔전을 악몽으로 변모시킨 규정 위반의 제보자는 당시 현장에서 취재하던 기자였다. 제보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마이클 뱀버거 기자는 스스로 "일을 좀 조잡하게 처리했다"고 털어놓을 만큼 뒤늦은 제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뱀버거는 위성미가 부모와 함께 집으로...
'오소 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프로 데뷔전을 망친 위성미(16.나이키골프.미국명 미셸 위)처럼 쟁쟁한 프로골퍼들이 어이없는 실수로 실격당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은 스코어카드 오기. 골프규정 6조 6항은 경기자가 스코어카드에 서명하지 않거나 자신의 실제 스코어보다 낮게 기록하여 제...
1천만달러의 거액을 받고 프로 선수가 된 위성미(16.나이키골프)의 프로 데뷔전은 가능성과 함께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재확인한 무대였다. 위성미가 프로 선수로 첫 발을 내디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 성적은 8언더파 280타. 실격을 당하지 않았...
'1천만달러 소녀골퍼' 위성미(16.나이키골프.미국명 미셸 위)가 프로 데뷔전에서 어이없이 실격처리된 것은 오소 플레이 때문이다. 골프 규정집 20조7항에 따르면 오소 플레이(Playing from Wrong Place)란 '오소'라는 말 그대로 ▲규칙에서 스트로크하거나, 볼을 드롭하거나, 플레이스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은 코스...
늑깎이 프로 골퍼 웨스 쇼트 주니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승을 따냈다. 쇼트 주니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 골프코스(파72.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미셸린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6타로 짐 퓨릭(미...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했고 다음달 열리는 일본투어 카시오오픈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프로데뷔전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4위로 선전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위성미(16)는 17일(한국시간) 최종라운드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이같이 밝...
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보기드문 악천후 때문에 무려 3차례나 중단된 끝에 간신히 대회를 끝냈다. 현지 시간 오전 7시15분 첫 팀이 출발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사막지대인 팜데저트 일대에 갑작스레 먹구름이 끼더니 20분후 비가 오기 시작했고 천둥.번개가 치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