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도전하는 송나리(19)와 전설안(24.이상 하이마트), 조아람(20.니켄트골프)이 퀄리파잉스쿨 첫날 선전을 펼쳤다. 올 시즌 조건부 출전자로 투어에 참가했던 송나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천431야드)에서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이 다음달 1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퀄리파잉스쿨에서는 성적이 신통치 않아 새해 출전자격을 상실한 기존 선수와 새로 투어에 진입하려는 신인들이 이듬해 합류할 자격을 다툰다. 각각 5라운드(LPGA)와 6라운드(PGA) 마라톤 경기로 ...
'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6.나이키골프)가 앞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자주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AFP 통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에 출전했던 위성미는 일본에서 하와이로 떠나기 앞서 "곧 아시아 대회에 다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
김종덕(44·나노소울)이 27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7270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2위를 차지했다. 상금 1400만엔. 김종덕은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자 다니구치 도루(11언더파 277타)에 불과 2타 뒤져 우승을 놓...
유종구(41.게이지디자인)가 총상금 3억원이 걸린 한국프로골프(KPGA) 반도-보라CC투어챔피언십에서 프로데뷔 13년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다. `독사' 최광수(45.포포씨)는 톱10에 진입, 4년만에 상금왕에 올랐다. 1992년 프로에 입문 한 뒤 우승 경력이 없었던 유종구는 26일 울산 보라골프장(파72.6천590m)...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한 한국선수 가운데 `맏형'인 김종덕(44.나노소울)이 올 시즌 일본 무대 첫 승을 노린다. 김종덕은 26일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7천270야드)에서 열린 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중간 합계 7언...
올해 세계 남녀 프로골프를 석권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스킨스게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리올로지골프장에서 치러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릴린치스킨스게임(총상금 100만달러)에 우즈와 소렌스탐은 '스킨스 ...
'1천만 달러의 소녀' 위성미(16.나이키골프)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컷 통과에 푸른 신호등을 켰다. 위성미는 24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골프장(파72.7천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여 1오버파 73타를 쳤다. 당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