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강 멤버들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천141야드)에서 격돌한다. 3일(이하 한국시간) 밤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우승상금 117만달러)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비롯해 올 시즌 상금 랭킹 30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포스트시즌'이 생길 전망이다. 1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50년 동안 4개 메이저대회를 4월부터 8월까지 개최하던 전례를 깨고 10월께 거액의 상금이 걸린 3개의 대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3개 대회는 뉴욕에서 열리는 바...
한국여자프로골프 정상급 선수들은 신인 박희영(18.이수건설)을 가장 좋은 스윙폼을 지닌 선수로 꼽았다. 31일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스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박희영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선수들에게 1∼5위를 추천...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6.나이키골프)가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던하일랜즈골프장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이날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골프 만남은 프로 전향 때 발표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성금 50만달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페테르손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천23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쳐 채드 캠벨(미국)을 ...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에서 기권했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천2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개홀만 마친 뒤 중도에 물러났다. 1라운드에서 8오버파 79타로 부진...
'나인브릿지와는 궁합이 영...'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또다시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천274야드)과의 악연에 고개를 떨궜다. 소렌스탐은 28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중하위권...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에서 부진한 출발로 PGA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투어챔피언십 4년 연속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상금랭킹 37위인 최경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천230야드...
"두번이나 겪어본 코스다. 이제는 우승할 때다", "소렌스탐의 최고 자리를 빼앗고 싶다", "안방에서는 질 수 없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폴라 크리머(미국), 그리고 박지은(26.나이키골프) '3인방'은 저마다 우승에 대한 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