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달러 소녀골퍼' 위성미(16.나이키골프.미국명 미셸 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3년 연속 출전한다. 위성미는 내년 1월 고향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위성미는 지난 2004년부터 3년 연속 소니...
`브리티시오픈이 여성의 출전을 허용했지만 레드 카펫을 깔아주지는 않았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가 여성의 출전을 허용했지만 정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AP통신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영국...
한국땅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이 28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천26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주로 미국내 골프장을 무대로 대회를 치르는 LPGA 투어가 미국땅을 벗어나 개최하는 7개 '해외 대회' 가운데 하나가 CJ나인브릿지클래식이다. ...
경기도 여주의 한 골프장에서 1시간 동안에 3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4일 캐슬파인 골프장(대표 이사 오성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9분 티오프한 김철민씨가 레이크 5번홀(143야드)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뒤 용재문씨가 8번홀(165야드)에서 홀인원을 했고, 이어 최창선씨가 5번홀에서...
무명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난생 첫 우승컵을 안았다. 글로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월트디즈니월드리조트의 마그놀리아골프코스(파72.7천51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
한국인 세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강풍을 뚫고 국내 무대 5번째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위창수는 22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7천26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언투어 GS칼텍스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 탓에 오버파 스코어가 속...
최나연·강수연·이선화 공동선두 국외파 강수연(29·삼성전자)과 이선화(19·CJ), ‘토종 루키’ 최나연(18·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제6회 하이트컵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불꽃튀는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이들은 21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클럽(파72·6391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나란히 중간합계 ...
GS칼텍스 마스터즈 2R 모중경(현대카드)이 21일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파72·7262야드)에서 열린 에스비에스(SBS) 코리안 투어 지에스(GS)칼텍스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전날 5언더파 67타로 위창수(33·테일러메이...
고국 나들이를 마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나상욱(21.코오롱)이 상위권 입상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나상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디즈니월드리조트의 팜코스(파72.7천15야드)에서 치른 PGA 투어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40만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는...
GS칼텍스 마스터즈·하이트 오픈…20일 남녀 골프대회 나란히 개막 “이번만 우승하면 상금왕은 떼어논 당상.” 20일부터 나흘간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에서(파72·7262야드)에서 열리는 SBS 코리안 투어 지에스(GS)칼텍스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는 올시즌 상금왕 경쟁이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