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10일(한국시각) 발표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기성용은 8일 선덜랜드전에서 통렬한 헤딩골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한겨레 인기기사> ■ ‘이완구 언론 외압’ 녹취록 추가 공개…“언론인들 내가 총장도 만들어줬다” ■ 박대통령 발언 파문일자 “잘못 ...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공식 확정됐다. FIFA는 산하 선거관리위원회가 4선을 한 제프 블래터 현 회장과 그에 도전하는 경쟁자 3명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도전자 3명은 네덜란드의 미카엘 판 프라흐, 뛰어난 포르투갈 선수 출신인 루이스 피구, FIFA 부회장인 요르단의 알리 ...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부바카르 배리(36·로케런)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의 해결사로 나서며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맺힌 한을 씻어냈다. 베리는 9일(한국시간)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가나와의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잘 막고, 잘 차는’ 해결사 노릇을 하며 조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배리는 이날...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한 대전 시티즌은 지난 6일 주주총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로 전득배(58) 전 미건의료기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전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고와 목원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건의료기 전무이사를 비롯해 대전경실련 정책의장, 민주당 서구을지구당위원장, 목원대 ...
승부조작 의혹과 아시안컵 부진으로 일본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감독의 후임으로 레퀴야SC(카타르)를 이끄는 미카엘 라우드루프(덴마크)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8일 “일본 대표팀의 새 감독 후보로 카타르리그 레퀴야를 지휘하는 라우드루프 감독이 ...
아시안컵 감동의 주인공들이 유럽 무대를 달군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7일 밤 12시(한국시각) 선덜랜드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아시안컵 피로가 남아 있지만 게리 몽크 감독은 “빨리 돌아와 중원의 균형을 잡아달라”고 재촉해왔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리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