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키프로스컵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4일(현지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FIFA 랭킹 14위)에 1-2로 졌다. 대표팀은 오는 6...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 설기현(36)이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한다. 설기현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3일 “설기현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성균관대에서 영입 의사를 타진해와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4일 축구회관에서 기...
로거 슈미트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이 손흥민을 위해 컵대회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4일 새벽(한국시각)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전을 하루 앞둔 슈미트 감독이 “우리는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라도 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
잘 키운 수비수 열 공격수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다. 서포터스들이 고생만 하고 빛은 못보는 수비수를 위해 만든 말이지만, 실제 우승팀에는 늘 최고의 중앙 수비수가 있다. 35살의 첼시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 존 테리가 바로 그런 격이다. 2일(한국시각) 첼시가 토트넘을 물리치고 캐피탈원컵 우승을 차지한 배경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끝내고 4일 귀국해 본격적인 3월 평가전 준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낸 슈틸리케 감독이 4일 오후 귀국한다”며 “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관전하기로 했다”고 밝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기간이 11∼12월로 굳어지면서 유럽 클럽들의 불만이 쌓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불똥이 아프리카축구연맹(CAF)으로 옮겨 붙었다. 도마니 도레 기니 체육장관은 2일(한국시간) 기니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제롬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이 최근 202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 날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