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긴 했으나 ‘물수능’ 논란이 일었던 지난해에 비해선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난해 이례적으로 어려웠던 국어 B형은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9월 모의평가가 너무 쉬웠던 탓에, ...
12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휴대전화와 스마트 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휴대하거나 임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로 처리되는 탓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9일 전자제품 반입 금지 등을 포함한 수...
교육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에 대한 검찰 고발과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해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교육부는 5일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과 관련해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집행부를 포함해 노조 전임자 84명 전원에 대한 고발장을 검...
정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강행한다.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
정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강행한다.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