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안에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의 재산으로 22억983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 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황 후보자 본인 재산은 14억1349만원으로, 서울 잠원동 아파트(8억8천만원·141㎡)와 예금 5억291만원, 체어맨 승용차(1258만원) 등이다. 배우자는 6억5179만원으...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이 26일로 미뤄졌다.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충분히 검토한다는 취지지만, 새정치연합의 무기력함을 또한번 보여줬다는 말도 나온다.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은 20일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막말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 출석을 정지시켰다. 사실상 직무 정지 조처리르 내린 것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정청래 최고위원의 최고위원회의 출석을 정지시키겠다. 그리고 윤리...
국회가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자영업자 등 ‘을’(乙)이 있는 곳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출범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을을 지키는 길 위원회)가 출범 2년을 맞았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새정치연합 의원 등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을지로위원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