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시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가 미국에서 호화생활을 했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김영기)는 “보도가 전반적으로 과장됐거나 허위성, 목적성(낙선 목적)을 인정하기 어려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대통령 선거 당시 한 ...
서울 종로구 서촌의 한 음식점에서 강제집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임차인이 손가락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쪽 설명을 종합하면, 9일 오후 4시55분께 서울 종로구 체부동의 음식점 ‘궁중족발’에 대한 강제집행이 시도됐다. 궁중족발 사장 김아무개씨는 강제집행에 동원된 용...
영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국산 엘이디(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저가에 교체해주겠다고 속여 몰래 대출 계약을 맺게 한 뒤 대출금 19억여원을 가로챈 조명 설비 업체 대표와 직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불량 LED 조명을 설치한 뒤 몰래 대출 계약을 맺어 대출금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