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73일로 축소된 스크린쿼터 시행을 하루 앞둔 6월30일 정지영 감독(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이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처음 싸움을 시작할 때는 호응도 없고 냉소적인 반응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점차 영화인들이 스크린쿼터와 연계해서 비판한 한-미 자유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