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2곳 적발…40곳 도 홈페이지에 이름올려 전북지역 주유소의 9% 정도가 휘발유나 경유에 불순물을 섞어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전북지역 주유소 925곳 가운데 82곳(8.9%)이 휘발유에 각종 석유화학제품 등을 첨가하고, 경유에 등유나 부생연료유 등을 섞어 팔다가 적발됐다고 14일 밝혔다. 도...
전주시보건소 운영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뇨 3일교실’을 짝수달마다 둘쨋주 화~목요일에 무료 운영한다. 또 고혈압 교실을 홀수달마다 둘쨋주 수요일에 하루 일정으로 연다. 그러나 이번 달은 설연휴를 피해 셋째주인 15~17일 당뇨 교실을 연다. 보건소는 이 교육을 위해 당...
광주·전남 5개대 연합대학 구상 제자리경상-창원대, 전북-군산대 내부반발 난항공주-천안공대 등 일부만 마무리 순조 2009년까지 대학 4곳중 1곳을 감축하는 대학 구조개혁 방안이 지난해 말 발표되면서 지역마다 국립대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상당수 대학들이 이해관계 차이로 진통을 겪고 있다. 교육인적...
(사)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났다. 1967년 만들어졌다가 80년 강제 해산된 뒤, 94년 혁명 100돌을 맞아 재건된 혁명계승사업회는 최근 올해 정기총회를 열어 명칭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과 올해 예산안 등을 결정했다. 또 앞으로 3년 간 사업회를 이끌...
56곳중 39곳…전주·익산 입학정원 는 탓 전북지역 농어촌 고교의 신입생 모집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인 전주·군산·익산을 제외한 비평준화지역 일반계 고교 2005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체 56곳 가운데 39곳에서 모두 596명을 채우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전락한 전북은 인구가 계속 줄어 이를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잠 못이루는 날이 많습니다. 새만금사업은 우리 도민들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강현욱 전북지사가 오는 4일 새만금소송과 관련한 1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재판장에게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 편지를 지난달 31일 우편으...
노조 “수자원공사에 맡기면 물값인상·인원감축 불러” 전북 전주시가 내년부터 상수도사업소의 모든 업무를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려고 하자, 공무원노조와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주시는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상수도사업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상수도사업을 수자원공사에 위탁 경영하기...
선관위 “전주시 셔틀버스 운행 선거법 저촉”상공회의소 “공공기관, 설 선물 주고받읍시다”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오가던 셔틀버스가 멈추고 경제단체가 선물주기를 권장하면서 상인들의 얼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때마다 운행해 오던 셔틀버스 운행...
전북대학교는 28일 “등록금 책정위원회가 2005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 인상률을 3%로 결정해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며 “긴축정책 등을 통해 재정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해 등록금 협상과정에서 대학본부와 학생회 쪽이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3%이내에서 결정하기로 약속...
전북 군산시 개복동 화재참사 3주기를 맞아 군산여성의 전화 등 대책위 참가단체는 28일 철저한 성매매방지법 집행과 피해자 보호정책으로 성매매를 근절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2002년 1월29일 개복동 화재참사로 숨진 피해여성 14명 등의 희생을 통해 지난해 3월 만들어져 9월에 시행된 성매매방지법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