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업자에게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전 육군 급양대장이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새벽 3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길가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전 육군 급양대장 문아무개(53·예비역 중령)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