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내음이 나고 동물 소리가 들리는 이색 과학전시회 둘이 열린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8~11일 나흘 동안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과학+예술: 좀 더 크게, 좀 더 작게’라는 주제로 제3회 과학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를 연다. 작가 45명의 작품 65여점이 네 가지 주제별로 전시된다. 인간의 감각으론 알 ...
2일 여러 곳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일요일인 4일까지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일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중부 내륙과 산간, 강원 영서에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올가을 ...
해수면 저온 현상인 ‘라니냐’의 출현으로 올겨울엔 갑작스런 폭설이나 강추위 같은 이상 기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기후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기상청은 22일 “지난 17∼19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장기예보 전문가 합동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올겨울에 라니냐 현상이 출현해 그 영향으로 겨울 날씨의 변동 폭이...
암세포의 죽음을 유도하는 새 유전자가 발견됐다. 정용근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호준 박사 연구팀은 21일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에이케이2’(아데닐레이트 키나제 2)라는 유전자가 세포 죽음의 신호전달 경로를 매개하는 구실을 하며 ‘사멸하지 않는 세포’인 암세포의 죽음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