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서생'이 오랜 기간 1위를 놓지 않았던 '왕의 남자'를 제치고 주말 영화가 최강자로 떠올랐다. 한석규ㆍ이범수 주연작 '음란서생'은 개봉 후 첫 주말인 25~26일 서울 16만8천명을 불러모아 5만4천410명이 다녀간 '왕의 남자'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개봉 후 전국 누계 관객은 87만7...
음악을 통해 구원을 얻으려는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영화 '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이 25일 프랑스 최고귄위의 영화상인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감독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다. 자크 오디아르가 메가폰을 잡은 수상작은 미국 감독 제임스 토백의 1978년 영화 '핑거스(Fingers)'를 리메이크한...
배우 박준규가 대학 강단에 선다. 24일 평택대학교에 따르면 박준규는 올해 신설되는 방송미디어학부 방송연예학 전공 대우교수로 내달 초 발령을 받아 강단에 설 예정이다. 평택대학교는 또 같은 학부에 MBC 시사교양국 이현숙 책임프로듀서와 정선화 MBC 무용단 단장을 대우교수로, 슈퍼모델 최은선 씨를 ...
송강호ㆍ유지태 주연의 '남극일기'(임필성 감독)가 제24회 벨기에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영화 제작사인 싸이더스FNH는 24일 "시체스,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히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남극일기'가 초청됐다"고 밝혔다. ...
한석규 주연의 영화 '음란서생'(감독 김대우)이 '왕의 남자'에 이어 사극 돌풍을 일으킬 기세다. 제작사인 영화사 비단길이 24일 밝힌 바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음란서생'은 평일임에도 전국 350여 개 스크린에서 서울 관객 5만 명, 전국 관객 16만 명을 불러모았다. '왕의 남자'가 개봉일인 작년 12월29일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내년에 '쥬라기공원4'의 촬영에 들어간다.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뮌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라 있는 스필버그는 올해에는 해리슨 포드와 '인디아나 존스4'의 제작에 들어가며 '쥬라기공원4'는 그 다음 작품으로 진행된다. 프로듀서인 프랭크 마셜은 '쥬라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