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42) 감독은 현재 초주검 상태다. 어느 스타 못지 않게 인터뷰 공세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사회 날짜(18일)에 맞춰 간신히 영화를 완성한 상태에서 곧바로 '친절한 금자씨'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쏟아지는 매스컴의 러브콜에 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9-20일 신라호텔 20층에서 오전 10시부...
“저러다 사고 안나나?” 영화:절대로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다. 간혹 여주인공이 풍선을 분다. 실제:가끔 남편이 사용안하겠다고 하다가 ×라 맞는다. 생각지도 않은 동생이 생기기도 한다. ‘영화 속 섹스 대 실제 섹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돌던 유머 가운데 하나의 항목이다. 아닌게 아니라 베드씬이 자주 ...
올 상반기 한국영화 해외수출 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가 18일 발표한 ‘2005년 상반기 한국영화 수출 현황’을 보면, 52개 나라에 153편을 수출해 모두 4180만9976달러(약 434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벌어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