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제작자와 배우 매니지먼트사의 갈등 문제에 대해 한국제작가협회(회장 김형준·제협)와 매니지먼트협회(가칭) 준비위원회(회장 정훈탁)가 26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지난 7월 초 제협은 매니지먼트사의 무리한 지분 요구와 기여없는 공동제작 ...
〈제7의 봉인〉 〈산딸기〉 〈페르소나〉 등의 대표작을 통해 신과 인간의 실존에 대한 질문을 제기해 왔던 스웨덴 감독 잉마르 베리만(1918~)의 영화 가운데 국내에서 아직 상영되지 않았던 작품 4개가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필름포럼(옛 허리우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가운데 1963년에 만든 〈침묵...
"상식적으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이 홍콩 영화가 한국 영화보다 낫다는 말을 했겠는가" 22일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실린 인터뷰에 대해 김형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이 "와전됐다"며 해명에 나섰다. 신문은 "영화 '실미도' 제작자인 김형준 회장이 '한국 배우들은 더이상 배고프지 않다. 한국 ...
영화 `실미도' 제작자인 김형중 한국영화제작협회 회장은 "한국 배우들은 더이상 배고프지 않다"며 "한국 영화와 비교할 때 홍콩의 영화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CLSA증권이 개최한 한류 및 한국투자 로드쇼의 초대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중인 김 회장은 22일 발간된 사우스차이나모닝포...
박중훈, 김윤진 등의 한국 배우들은 할리우드로 진출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반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면서도 한국에 진출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경우가 있다. 재미동포 2세 배우 칼 윤(30, 한국명 윤성권)이 바로 그렇다. 그는 배우인 릭 윤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액션 블록버스터 '아나콘다2'에 조연으...
손학규 경기지사는 20일 이현승 감독을 9월말 출범하는 경기영상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경기도 내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소 선정 및 안내, 촬영장소 개발, 영상제작비 지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인기만화 강풀의 가 100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위성디엠비 사업자인 티유미디어가 제작에 나서, 8월15일부터 ‘채널 블루’(7번)에서 매일 내보낸다. 인터넷에서 하루 평균 2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는 고3 때 갑자기 부모님을 잃고 소극적으로 변한 뒤 외로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