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전 이탈리아 외교관 눈에 비친 구한말 조선의 실상은? 1902~1903년 서울 주재 이탈리아 영사였던 카를로 로세티(1876~1948)가 찍은 당시 조선의 풍속, 풍경 사진 원본들과 외교 문서, 소장 물건 등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6일부터 열리는 개관 10주년전 ‘로쎄티의 서울, 1902~1903’이...
제이와이제이(JYJ)의 준수가 다음달 중순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옛 동방신기’ 출신 5명 가운데 솔로 정규 앨범을 내는 건 준수가 처음이다. 준수는 2004년 데뷔 이후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내건 솔로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발휘했다. 댄스 음악...
입체파 거장 파블로 피카소가 지난 60년간 한국 미술계에서 개인전을 통해 가장 많이 소개된 외국 작가로 조사됐다. 서울 창천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최근 김홍희, 최열씨 등 국내 주요 미술평론가·전시기획자 16명에게 설문해 1950~2011년 국내에서 열린 외국 전시 4300여건을 분석한 결과, 개인전 횟수는 피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