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서울 레코드페어’는 디지털 음원에 밀려난 엘피(LP)와 시디(CD)가 주인공인 국내 유일의 음반 축제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2회째를 맞아 규모를 더 키웠다. 국내외 50여 음반 전문점, 인디 레이블, 개인 음반 판매 코너...
우리의 노래 ‘아리랑’을 케이팝처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규모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린다. 새달 2일 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천지진동-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은 전국에 퍼져 있는 다양한 아리랑을 출연진 4000명과 청중 4만5000여명이 함께 부르는 거대한 판놀음으로 펼쳐진다. 페스티벌 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