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 인권위원장의 연임을 둘러싸고 누리꾼들이 올림픽을 틈타 임명을 강행해선 안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언론이 청와대가 이번주 내로 현 위원장의 연임을 강행할 것이라고 보도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국민적 관심이 올림픽에 쏠린 틈을 타 청와대가 날치기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트위터 아이디 @...
우리나라 보육예산이 지난 7년간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도남희·황성온 연구원이 공동 연구한 'OECD 회원국의 보육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1 OECD 패밀리 데이터베이스(Family Database)'에서 우리나라 보육예산은 국내...
지난달 27일 회사가 직장폐쇄와 함께 용역을 투입한 자동차부품회사 만도에는 직장폐쇄 직후 사쪽에 협조적인 새 노조가 생겼다. 사쪽과 새 노조의 회유로 과반수 이상의 노동자가 기존의 금속노조 만도지부에서 탈퇴하고 새 노조에 가입했다. 그렇다면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 권한은 누가 갖게 될까? 새 노조는 그동...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방배동에 있는 본사와 관제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쪽은 지은 지 27년이 넘은 현재의 본사와 10년의 내구연한을 넘긴 관제소를 군자차량기지(용답동)로 이전하는 계획안을 최근 서울시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전사업비로 노후설비 ...
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중고 스마트폰을 저소득층 1천명에게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동통신사인 엘지유플러스(LG U+)와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신품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회수한 중고 스마트폰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고 스마트폰 기부운동...
에스제이엠(SJM) 노조원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7일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의 실질적 대표인 서아무개(33)씨와 구아무개(40)씨를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이후 각각 수차례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서씨 등은 경비업법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 집단폭행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