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성과 관련한 대화 내용이 지나치게 노골적이란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2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에스비에스>(SBS)의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3회에 대해 ‘주의’ 조처를 내리기로 의결했다. 이는 방송사...
<국민일보> 김명호 편집국장이 편집국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간 평가투표에서 불신임을 받았다. 올초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신청했다가 비서실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단독 보도한 뒤, 청와대가 소송을 낸다며 반발하자 다시 정정기사를 낸 일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
종합편성채널(종편) 4개 가운데 개국 이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제재·지도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티브이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방심위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티브이조선은 2011년 12월 개국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09...
제목: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 조사 기관인 “한국 갤럽”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40%였다. 불과 3개월 반 전에 60% 전후인 점에 비추어 보면, 대통령의 권위는 이제 땅바닥에 떨어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렇게 되면 서서히 일기 시작...
제목: [최보식 칼럼] 대통령을 둘러싼 風聞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風聞)’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정작 대통령 본인은 못 듣고 있는 게 틀림없다. 지난 7일 청와대 비서실의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 보고가 발단이 됐다.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오전 10시쯤 대통령이 서면(書面)으로 첫 보고를 받은 뒤로 중앙재난안...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방송법이 공개하도록 규정한 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KBS 이사회가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모여 이인호 이사장을 선출한 지난 5일 이사회 회의 속기록 공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편향된 역사의식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