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 도입 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며 절대평가 도입을 공식화했다. 공청회에서는 학생의 교과 숙달 정도를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영어영역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수능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소송으로 시간을 끈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 담당자들은 무사히 임기를 마쳤어요. 그 덕에 1만8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스무살 인생 전부를 건 수능을 망쳤어요. 항소심 법원까지 오류를 인정했는데, 평가원이 대법원 상고로 또다...
김윤배 총장이 학생·교수·동문회 등의 사퇴 요구를 거부하면서 청주대 사태가 꼬여가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거부하기로 했으며, 교수회도 김 총장과 재단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유지상 총학생회장은 16일 “학교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독단·독선적으로 학교를 운영한 김 총장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문제에 오류가 있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대학입시 출제 오류를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민중기)는 수험생 4명이 “세계지리 8번 문항 정답을 ②번으로 잘못 전제하고 내린 등급 결정을 취소하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를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