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전지역 자립형사립고 3곳 가운데 2곳이 원서접수 결과 정원에 미달했다. 2곳은 2013학년도부터 내리 3년 동안 정원을 채우지 못해 내년에 있을 자사고 재지정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2015학년도 자사고의 원서접수를 마감했더니 모두 1015명 모집에 987명이 지원해 평균 0.97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3월부터 ‘오전 9시 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전북에 이어 서울이 합류하면 전국 초·중·고등생의 절반가량(47.8%)이 9시 등교 정책의 수혜자가 된다. 무상급식에 이어 진보 교육감들이 주도한 9시 등교가 이제 전국 규모의 교육 정책으로 떠오르게 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
서울에 이어 인천시내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이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조정될 전망이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학생의 날’인 3일 서한문을 통해 “인천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희망 시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 새학기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등교 시간을...
신문 활용한 글쓰기 강좌 열려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 글쓰기 강좌를 마련했다.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시사적인 이슈와 연관지어 학생들이 발표·토론·글쓰기 등을 할 수 있게 꾸렸다. <한겨레>가 펴내는 시사논술 주간지 <아하!한겨레>를 주교재로 활용하며 매시간 전문강...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년부터 ‘오전 9시 등교’를 추진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3일 오전 ‘학생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부터 서울 관내 모든 초·중·고의 등교 시간을 학교 현장 구성원의 충분한 토론을 바탕으로 해 자율적으로 오전 9시로 늦출 수 있도록 대토론을 시작한...
전국 사립대학들이 지난 10년간 땅을 사들이는데만 1조7천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학생 등록금으로 산 땅이나 수익률이 저조해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사립대 자산 및 토지 보유 현황’...
서울시교육청이 31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6곳의 지정을 최종 취소하면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할 2016학년도부터 서울지역 자사고는 크게 네 종류로 나뉘게 된다. 자사고를 선택할 때 더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선 하나고 등 ‘자사고’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학교가 6곳이다. 신일과 숭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