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16살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현지시각) 인도 고아에서 열린 2016 인도축구협회(AIFF) 유스컵 결승전에서 이학선(오산중), 전승민(신갈고)의 골 합작으로 미국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 국회가 귀찮은 대통령, 민주주의를 모르는 대통령 ■ 아프간의 로미...
아시아 클럽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팀이 가려졌다. 동아시아와 호주 등 동부권 싸움에서는 한국의 FC서울과 전북, 중국의 산둥 루넝과 상하이 상강 네 팀이 8강에 올랐다. 일본의 16강 진출팀이었던 우라와 레즈와 FC도쿄는 각각 한국의 서울, 중국의 상하이에 덜미를 잡혀 8강...
“팀을 맡고 있는 감독으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뒤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터진 2013년 ㅊ 스카우트의 심판 뒷돈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해 이렇게 말하며 공식 사죄했다. 그는 “10년 이상 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택은 조제 모리뉴(53)였다. 영국의 <비비시>는 24일(한국시각) 루이스 판할 현 감독이 경질됐으며, 모리뉴가 이날 중으로 신임 사령탑으로 공식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할 감독은 주말 축구협회컵 결승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꺾고 2013년 앨릭스 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중대 일전을 앞둔 전북 현대가 악재를 만나 뒤숭숭하다. 최강희 감독의 전북은 24일(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의 강호 멜버른 빅토리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최종 2차전(MBC스포츠+2 생중계)을 치른다. 지난 17일 16강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전북은 이기면 8...
스페인의 세비야가 유로파리그 3연패 쾌거를 달성하면서, 최근 유럽 클럽축구의 중심축이 다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유로파리그보다 한 단계 위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13~2014시즌 레알 마드리드, 2014~2015시즌 FC바르셀로나가 우승한 데 이어, 이달 말 예정된 2015~2016시즌 결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