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하늘·땅·물·벗상 수상 계성여고 환경동아리 대신 받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와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대현 신부)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파수꾼에게 주는 제1회 하늘·땅·물·벗상 수상자로 지렁이가 선정됐다. 이 상은 천주교회의 환경생태운동인 창조질서보전운동을 격...
이 땅의 생명 사상의 뿌리인 천도교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참형을 당한 서울 종로3가 단성사를 비롯한 종로구 일대에서 3일 동학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민족종교인 천도교의 대표적인 축제인 동학문화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단성사 앞에서 ‘해월 최시형 선생 순도 109돌 추도식’으...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인 박정우 신부는 17일 <평화방송> 라디오프로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연출 오동선)와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장애아 낙태’관련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박 신부는 “태아도 소중한 인간생명으로 존중받...
19~20일 조계사 주변서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24일)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봉축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는 19(토)~20일(일) 열리는 연등놀이다. 서울에서는 19일 오후 7~9시 인사동과 조계사 앞길에서 연희단과 장엄등 행렬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야제가 열린다. 20일 낮 12시~오후 8시까지도 같은 장...
예정보다 1년 앞당겨…담임목사 물러나 북한 돕기 뜻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조용기(71) 목사가 예정보다 1년 앞선 내년 5월 은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 목사는 최근 당회에 목회와 교회 창립 50돌이 되는 내년 5월18일 담임목사직을 이영훈 담임목사 서리에게 물려주고, 자신의 퇴직금으로 평양에 심장병원과 결...
조직신학회 11일 공개토론성서해석 싸고 격론 예고김경재·김광식씨 등 원로 참석‘성서’를 놓고 도올 김용옥 교수와 신학자들 사이에 공개 토론회가 펼쳐진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다. 도올의 성서 해석에 냉담한 분위기가 지배적인 신학계에서 ‘재야’의 도올을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