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김영재씨가 개발한 수술용 실을 병원 직원에게 빨리 도입하라는 압력을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재씨는 이른바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씨에게 2013~2016년 4년 동안 보톡스 등 각종 피부미용시술을 136번 했던 의사로, 김씨의 부인이 수술용 실을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제3자 뇌물죄와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 등을 적시하기로 합의했다. 29일 민주당 이춘석·금태섭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손금주 의원은 국회에서 회동한 뒤 단일 탄핵안을 마련했다. 제3자 죄물죄와 관련해선 롯데·에스케이(SK)뿐만 아니라 삼성 관...
야 3당이 29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대검 형사부장을 지낸 조승식(64·사법연수원 9기) 변호사와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 원내대표 회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