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위원회가 16일 서울 강남을 지역에 김종훈(60)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강남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실무를 주도한 김종훈 전 본부장을 공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 민주...
새누리당이 국민참여경선(직접투표)으로 4·11 총선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한 부산 수영구 경선방식을 갑작스레 여론조사 방식으로 바꿔, 경선 후보인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를 배제하려는 정치적 음모”라며 16일 강하게 반발했다. 부산 수영구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현역인 친박근혜계의 유...
시민단체 의정지기단 선정 ‘장영석, 곽광섭, 나기보, 박권현, 박기진, 이정호, 최우섭.’ 경북도의회를 감시하기 위해 경북의 와이엠시에이(YMCA) 8곳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결성한 ‘의정지기단’이 15일 도의회 회의록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불성실한 도의원 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남은 임기 동안 분발을 촉구...
전태일 열사의 누이동생이자 노동운동가인 전순옥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와 4대강 사업 반대 운동의 진두에 서 있는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공학 전공) 등 282명(남성 204명, 여성 78명)이 4·11 총선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에 신청한 것으로 15일 집계됐다. 민주당은 17~18일 후보자 면접을 거쳐 20일께 최종 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