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단식중인 서울시의원 찾아…‘이명박신당’관측 속 관심집중 “한나라당도 행정도시 문제에 대해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이 직권상정했지만 한나라당이 합의해준 것 아니냐?” 이명박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행정도시 건설을 반대하며 나흘째 단식을 벌이고 있는 ...
“사실상 수도분할” 11일 발표…학계 “국정통제기능 서울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시정연)이 최근 여야가 합의해 통과시킨 ‘행정복합도시 특별법’이 위헌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놔 논란이 일으키고 있다. 시정연은 또 중앙부처가 분산돼 국정의 비효율성과 난맥상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찬동...
[6판]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자신의 딸을 경찰에 고발해 구속시켰다며 법정에서 고소인에게 망치를 휘두른 혐의로 조아무개(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523호에서 회사 공금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자신의 딸(33)의 재판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방청석에 있던 회...
행정도시 건설과 지역균형 발전의 가장 강력한 반대 논리의 하나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 문제와 관련해 △수도권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 등을 포함하는 수도권 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이 계획은 수도권을 ‘...
보행환경 개선 시범사업…무교동길부터 순차 확대 청계천 일대와 서울시청 앞 광장 등 서울 도심 일대에 지하보도나 육교 없이 지상 건널목으로만 연결되는 보행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시정연)은 25일 서초구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차 보행환경 기본계획안(2004~2008년)...
서울시, 자격기준 강화 검토 앞으로 뉴타운이 발표된 뒤 분양권을 노리고 이 지역으로 이사가는 세입자들은 임대주택을 분양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3차 뉴타운 후보지 지정을 앞두고,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대상자 자격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