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조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지하철 안전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를 맞아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 등 지하철 운행 5개 도시의 시민 109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인터넷과 ...
서울시 ‘자기비판적’ 보고서 빠른 사업 시행·가시적 성과 급급탓 “빠른 사업의 시행과 가시적 결과를 1차적 목표로 삼는 한 뉴타운은 재개발 사업의 변종에 불과하다.” 이명박 시장 들어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남북 균형발전 사업인 뉴타운에 대해 최근 서울시가 통렬한 자기비판을 한 책을 펴내...
남부순환·사평로 고속도로 가는길7일 낮 12시부터 버스전용차로 5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빠르고 편한 귀향·귀성길을 위해 대중교통을 늘리고, 긴급의료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교통 대책=서울와 지방을 오가는 고속·시외버스가 하루 503대 증차되고, 운행횟수도 805회로 늘어...
5월부터 브랜드택시·모범택시 일부 시범 5월부터는 서울시내에서 택시요금을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시는 “5월부터 서울 브랜드 택시와 모범택시 4천~5천대에 단말기를 달아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 방안에 대해 최근 새 교통카드 운영자인 한국스마트카드와 법인·개인 택시운...
동대문구, 장당 10∼50원 ‘카파라치’에 이어 ‘벽파라치’ 시대가 열린다? 동대문구는 31일 주요 도로와 골목 길가에 붙어 미관을 해치는 불법 벽보와 마구잡이로 나눠주는 불법 전단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일정액을 보상해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19살 이상의 구민이 구 경...
서울시정개발연 포럼에서 온영태 교수 주장 참여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수도 이전에 집중한 나머지 다른 국토균형 발전 수단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25일 오후 서초구 양재동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 ‘수도 이전 과정의 교훈과 지역균형발전 대안 모색’을 주제로 ...
■ 서울시 측정결과 정보공개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중구 정동이 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위례시민연대가 지난달 서울시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얻은 각 구별 미세먼지 오염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구 정동의 미세먼지 농도가 연 평균 76㎍/㎥에 이르러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곳으로 드러...
12시간만에 바로잡아 서울 금천구청 홈페이지(geumcheon.go.kr)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담은 민원인들의 개인정보가 12시간 동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천구는 “17일 밤 8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금천구 홈페이지의 ‘금천구에 바란다’라는 시정제안 게시판에 올린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
시, 중국에‘한청’표기 변경 요청키로 서울시는 19일 서울의 중국어 이름인 ‘한청’(漢城·한성)이 ‘서울’의 실제 발음과 달라 많은 혼란이 있다며, ‘서우얼’(首爾)을 새 이름으로 써 줄 것을 중국 정부와 관련 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을 한성이 아니라 서울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