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의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경영인 임원들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6400주를 보유해 평가액(1주당 145만7천원)이 ...
2018 평창겨울올림픽 후원을 두고 기업들이 고민에 휩싸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경제계의 도움을 요청한데다 국내에서 열리는 첫 겨울올림픽이어서 후원을 할 계획이지만, 아직 시간이 남은데다 기업별로 사정이 달라 결정을 미루고 있다. 더욱이 건물 등 현물을 지원할 경우 행사가 끝난 뒤 흉물이 될 수 있다는 ...
“2년 전 잘 나갈 때는 예상대로 승진하고 임금도 올랐다. 지금은 위기라고 승진도 제대로 안되고 임금도 인상되지 않으니까 일할 맛이 안난다.” (삼성전자 ㅅ아무개 과장) “6개월 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은 대부분 직원들이 감지하고 있었다. 그나마 ‘갤럭시 S6’가 나와서 오히려 조금 나아졌다.”(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1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해관계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일부 기관투자가들은 논란이 된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던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주총에서 이병기 서울대 교수(전기정보공학)와 김한중 연세대 교수(의학)를 사외이사로, 또 김한중 교수를 감사위원으로도...
지난해 9월26일 열린 현대자동차 이사회는 현대차가 서울 삼성동 한전 터를 감정가의 3배인 10조5500억원에 매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정몽구 회장 등 사내이사 4명뿐만 아니라 강일형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오세빈 전 서울고등법원장이나 임영철 전 공정위 정책국장 등 5명의 사외이사도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마침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