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이유 가운데 하나로 내세운 낙동강의 물 부족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물 확보’는 4대강 사업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박창근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수립된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 진단과 4대강 사업 점검’ 토...
최근 수뢰 혐의로 기소된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7명에게 처음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공금을 횡령하거나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제공 받은 공무원에 대해 한 차례 비위사실만으로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내려 곧바로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제도다....
[하니뉴스] 광명시장, “허락 없이 함부로 분향소 설치했다” 이효선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4일 광명시 시청로 광명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 앞에서 ‘시설물을 치우라’며 삿대질을 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시민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25일 드러났다. 시민들이 동영상으로 남긴 장면을 보면, ...
서울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도서관, 쇼핑센터,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과 자전거 출퇴근자가 많은 업체 75곳을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5월 말까지 이들 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시범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시범기관으...
전국의 고속철도(KTX) 역 주변을 도시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심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연구본부장은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케이티엑스 역세권 특성화 개발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고속철도 역 반경 500m 안(도보 5분 안)의 1차 역세권을 고밀도 상업단지...
서울시가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20~30대 청년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는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해 1천명의 예비 시이오(CEO)를 선발하고 이들을 1년 동안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1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강북(옛 마포구청사)과 ...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전체 추경 예산 가운데 57%인 1조3452억원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투자된다. 경기부양 차원으로 시중에 돈이 돌게 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9호선 2단계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