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지휘부인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협동조합 위원회) 첫 회의가 24일 열렸다. 정부는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동조합 위원회는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행정안전부·농...
설 연휴 귀성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를 타지만 객실 안은 사람들로 복작거리기 일쑤다. 절도 등 기차 안 범죄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철도 시설 및 열차 안에서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607건에 불과했던 형사 사건은 2011년 1...
새해 들어 취득세 감면이 종료되면서 거래 공백이 계속됐다. 서울시의 부동산 정보광장을 보면, 17일까지 417건의 거래만 신고돼 있었다. 하루 평균 25건 남짓밖에 거래가 안되고 있는 셈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4~18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서울(-0.04%), 신도시(-0.01%), 수도권(-0.01%)이...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완수를 맡은 국토해양부는 사업 기간 내내 막무가내식 행보를 보였다. 시민단체와 야당 의원들의 현장 조사 활동에 물리력을 동원해 ‘방해 공작’을 펼쳤으며, 완공 뒤에는 고소 남발로 비판 세력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 했다. 국토해양부의 진실 왜곡은 4대강 사업 추진 단계별로 양상을 달...
예견된 재앙을 사전에 막아내지 못한 대가는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조직과 ‘토건족’이 총동원돼 강을 파헤쳐 놓은 탓에, 마땅한 복원 방법을 고민하는 것조차 막막한 상황이다. 총체적 부실로 드러난 4대강 사업의 후속 조처를 둘러싸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감사원 결과 발표에만 매달리지 말고, 하루빨리 ...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했던 복지예산의 확충을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을 이달중 마련하기로 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재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306개 사...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확보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하기로 했다. 진영 대통량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오후 브히핑을 통해 “(오전 열린 업무보고에서)재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306개 사업(105개 지역공약 포함) 가운데 재정 뒷받침이 필요한 225개 공약에 대한 재원 추...
‘뿔우뭇가사리’ - 매우 작은 다발모양으로 다수의 엽상체가 엉켜 자란다. 가지는 불규칙적이거나 대생하며 3차가지까지 형성한다. 6개의 가지가 낭과 위에 생겨서 마치 뿔 모양이 된다. 늦음 봄에서 여름철에 흔히 나타나며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분포한다. 국토해양부는 해양·극한생물분자유전체연구단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