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나오지 않던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 환자는 184명이 됐다. 대책본부는 “입원 중인 메르스 환자를 간호하...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보다 0.9% 오른다. 직장 가입자가 올해와 소득이 같다고 가정하면 내년도 보험료를 올해보다 한달 평균 879원을 더 내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0.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직장 가입자는 내년도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또 메르스에 감염됐다.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료진은 모두 5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삼성서울병원 소속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보호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정부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가 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12번째 간호사다. 강릉의료원은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사 3명과 간호사 15명 등 60명을 자택격리 조처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