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올 추석 때도 명절 인사, 결혼 청첩장, 선물 배송 택배를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래부가 최근 탐지한 스미싱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스미싱 건수는 지난해 400여만건에서 올해는 130여만건(8월말 현재)으로 줄었으나, 결혼 청첩장과 택배회사를 ...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작업이 시작돼 사업 허가 신청을 준비중인 업체간에 물밑 신경전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엘티이(LTE·4세대) 통신망 구축비가 3세대(WCDMA) 통신망 구축비의 40%도 안든다’는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 2세대(CDMA)·3세대(WCDMA) 통신망의 감가상각 기간이 끝나 이론적으로는 원가가 제로(...
음악도 전기·수도요금처럼 들은 곡 수만큼만 이용료를 낼 수 있다면? 잠자리에 들었을 때 스마트폰이 알아서 편하게 잠들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아침에는 날씨를 반영한 음악으로 잠을 깨워준다면? 케이티(KT)뮤직이 16일 이런 희망을 모두 충족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이 업체의 ‘지니알뜰음악감상’ 서비스는 음...
삼성전자와 엘지(LG)전자가 물밑에서 이동통신 유통점에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사실을 시인했다. 출고가 인하 대신 소비자들의 선택에 입김이 큰 유통점에 고가 스마트폰을 팔아달라는 뜻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키워온 것이어서 출고가 인하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 리베이트란 이동통...
엘지유플러스(LGU+)가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중소기업도 큰 비용 부담 없이 사무환경을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비즈 스카이프’ 서비스를 내놨다. 엘지유플러스의 인터넷전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여러가지 기능 가운데 필요한 것만 골라 채택하는 방...
엘지유플러스(LGU+)가 주한미군을 상대로 이동통신 영업을 하면서 단말기 지원금을 내국인보다 많이 지급해 단말기 유통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감사에서 “엘지유플러스 대리점 자격으로 주한미군 대상 이동통신 ...
엘지(LG) 계열 이동통신 사업자인 엘지유플러스(LGU+)가 그룹 창업자의 손자가 대표로 있는 ‘엘비(LB)휴넷’이란 업체를 통해 주한미군 대상 이동통신 영업을 하면서 단말기 지원금을 내국인보다 많이 지급해 단말기 유통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