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에서 산입범위 개편 등 제도개선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상여금은 산입범위에 포함해도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반면, 식대·교통비 등 기타수당은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한국노동연구원에 맡긴 연구용역 ‘최저임금 제도개선 논의를 위한 기...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 수(피보험자)를 기준으로 한 1월 고용동향이 예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최저임금을 크게 올려 고용이 움츠러들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는 차이를 보이는 결과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전체 고용보험...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 등 제도개선 논의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양대노총 등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이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의 언론 인터뷰 등을 문제삼아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면서 이날 회의가 파행을 빚었다. 최저임금위원회와 양대노총의 설명을 종합하면, 최저임금위원회 ...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다만 민주노총은 “(대표자회의) 일정을 정하는 데 사전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참석 여부에 관한 확답을 늦추고 있어, 이번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온전한 형태로 꾸려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경제사회발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