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새민중정당 준비위 등 4개 진보정당 울산시당은 신고리원전 5·6기 공론화 문제와 관련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고리 5·6호기를 포함해 신고리 4호기와 신한울 1·2호기 등 건설 중인 핵발전소 5기의 전면 공론화를 촉구했다. 이들 정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
개별 주거공간은 독립성을 갖추되 주방과 세탁실, 컴퓨터실, 동호회 활동 및 운동공간 등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택. 울산발전연구원이 지역의 무주택 젊은 층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안정책으로 제시한 ‘청년 공동 홈’ 방안이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은 최근 펴낸 <이슈리포트>(137호)를 통해 일자리를 ...
1987년 노동자대투쟁 30주년 기념행사가 5일 저녁 울산에서 열린다. 이날은 당시까지 노조가 전혀 없었던 현대그룹 안에서 처음으로 현대엔진 노조가 출범한 날로, 이후 전국적으로 노조 결성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며 이를 막으려는 사용자 쪽과 정부에 맞서 9월까지 노동자들의 투쟁이 이어지는 도화선이 됐다. ...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방노동위원회가 없던 울산에 30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 동문 맞은편 울산도시공사 신사옥 건물 4층 들어선 울산지방노동위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실상 업무를 시작하다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지방노동위가 업무를 시작하...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7~8월 여름방학 기간 관내 23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폐전지 집중수거 운동에 나선다. 폐전지에는 철, 아연, 니켈 등 귀중한 자원이 함유돼 있지만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돼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폐전지 수거운동은 각...
정부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국민여론을 수렴해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막기 위해 12년째 싸우고 있는 경남 밀양 주민들은 누구보다 환영했다. 200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밀양 송전탑 문제는 신고리원전 3·4호기에서 생산할 예정인 전기를 765kv의 초고압...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5개 기관·단체가 26일 ‘사람이 우선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2시 비엔케이(BNK)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뽑는다. 울산시는 다음달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새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2일 현재 청년고용특별법 시행령이 정한 청년 연령인 만 18살 이상 34살 이하 나이의 울산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울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