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적 무상급식 정책을 펴던 울산시가 올해 초등학교에 이어 내년부터 중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울·부산 등 12곳은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울산·대구·대전·경북·경남 등 5곳은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26일 울산시교육청, 5개 구·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울산 울주군 언양읍 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25일 울산시와 울주군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언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사업자인 ㈜가현산업개발은 최근 터미널 이전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제의를 시가 반려하자 누적된 경영적자를 이유로 10월1일부터 터미널...
1987년 노동자 대투쟁 30돌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에서 7~9월 중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1일 저녁 본부 대강당에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노동자 대투쟁 30주년 기념강연’을 연다. 22일엔 노동복지회관 지하 소극장에서 노동자 대투쟁 관련 연극 <응답하라 1987>을 선보인다. 28...
자치단체장이 대형 할인마트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함께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뒤 자치단체가 손해배상금을 먼저 지급하고 구상금을 청구한 사건에서 법원이 단체장에게 배상금의 20%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울산지법 민사12부(재판장 한경근)는 14일 울산 북구가 전임 구청장인 윤종오 국...
제주항공에 이어 에어부산도 오는 11월 말부터 울산공항에서 서울과 제주 노선 항공기를 운항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일 에어부산㈜과 협의해, 에어부산이 11월30일부터 울산공항에서 김포와 제주 노선을 신규운항할 계획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어부산은 서울지방항공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
공무원들이 민원현장이나 출장 현지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행정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이 2020년이면 울산에 구축된다. 울산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다음달 1억원의 사업비와 컨설팅을 지원해 ‘울산시 클라우드 정보화 전략계획수립’ 용역에 들어가 내년 1월 마칠 계획이라고 6...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에 따라 원전 해체 기술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이 당면 과제로 떠오르면서 원전 해체기술 공유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울산서 열린다.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는 5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 A동 1층 교육장에서 ‘원전 제염 및 폐기물 처리기술 세미나’를 연다...
한·중·일 동북아 세 나라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울산에 모인다. 울산시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8일부터 9월1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세 나라 지방정부 간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우호증진 등을 ...
광역시 승격 20돌을 맞은 울산시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꾸려 운영에 나선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제1기 울산 청년네트워크(울산청넷) 청년 울산 선포식 및 정책 토크’를 연다. 울산청넷은 청년정책 발굴을 비롯해 청년문제 진단과 청년의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