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를 준비하는 19살 박아무개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치녀’라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 익숙한 단어라고 느끼고 때론 공감도 한다. 얼마 전 “여자친구가 ‘나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 그런데 돈... 2016-05-24 21:22
“동갑내기 여성이 ‘남자가 결혼할 때 집도 안 해오려고 했느냐’고 말하는데 어이가 없었다. 취업 준비하랴, 집 장만하랴 갈수... 2016-05-24 21:21
여성혐오 논란은 멀게는 2010년 이전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지만 대중적으로 본격화한 것은 지난해 메갈리아의 등장, 장동... 2016-05-23 22:01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가해 학생이 행한 폭력의 심각성이나 선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서면 사과부터 퇴학까지 조처할 수 있는 세부기준이 생긴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별 적용을 위한... 2016-05-22 19:52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가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외국인 장학 프로그램’의 누리집 안내를 중단했다. 장학 프로그램에 지... 2016-05-22 19:51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대해 불공정 입시 논란이 일면서 최근 로스쿨협의회가 입시 개선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2016-05-19 19:34
법외노조 판결 뒤 학교로 돌아가지 않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노조전임자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직권면직 절차에 들어갔다. 전교조는 서울시교육청이 17일 3차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교조의 서울지... 2016-05-17 20:49
최근 사교육을 유발하고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된 대입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2016-05-16 20:05
입학 전형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로스쿨 입시에서 신상 정보를 가리고 면접을 보는 ‘블라인드 면접’등이 올해부터 적용될 방침이다. 법학적성시험(리트), 학점, 어학성적 등 정량평가는 ... 2016-05-13 19:40
전국 38개 4년제 국공립대학 가운데 지난해 유일하게 교직원이 직접 투표로 총장을 선출한 부산대가 직선 총장을 계속 유지... 2016-05-12 19:43
“자식한테 해줄 게 이것밖에 없어요. 대학도 장가도 보낼 생각 못해요.”(장애인 학부모) “우리도 무릎을 꿇겠습니다. 제발 ... 2016-05-12 19:42
학교 현장에서 폭행이나 수업 방해, 성희롱 등 교사를 상대로 발생하는 부당한 교권침해 사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교권 전담 변호사’가 생길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의 교권 보... 2016-05-12 19:40
정부의 전문대 특성화 인력 양성 사업의 계속 지원 대상으로 경기과학기술대, 경인여대 등 55개 대학이 선정됐다. 2년간 지원받던 75개의 대학 중 55개를 제외한 나머지 20여개는 지원여부를 재심사받게 된다. ... 2016-05-11 19:37
초ㆍ중ㆍ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쓸 때, 학생 부모의 사회 및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적지 못하도록 올해부터 명문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16년 학생부 기재요령... 2016-05-11 13:42
“시장과 권력의 교육 전횡에 맞서 다시 교육민주화의 깃발을 올린다.” 독재정권 시절인 1986년 교육의 민주화를 외쳤던 교사들에 의해 만들어졌던 ‘교육민주화선언’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현 교육 현실을 되짚... 2016-05-10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