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9일 경남 하동에서는 ‘2007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가 열린다. 지난해 첫 대회가 열린 ‘이병주 문학제’가 올해는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타이·대만 등 아시아 일곱 나라 작가를 초청하는 ‘국제’ 대회로 성격을 바꾸었다. 아시아 작가들은 소설가 박완서씨, 평론가 김윤식씨와 함께 ‘아시아 현대사...